경매물건/근린상가
서울 아파트 역시 거래가 주춤하다.
장군네
2016. 2. 19. 10:49
서울 아파트 역시 거래가 주춤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511건으로 지난해 12월(8214건)에 비해 30% 이상 줄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면서 잘나가던 강남 재건축 단지 가격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용 49㎡ 매매가는 지난해 말 10억원을 넘나들었지만 올 1월 8억8000만원에 거래돼 1억원 넘게 떨어진 상태다. 대치동 은마 역시 매매가가 11억원을 훌쩍 넘던 전용 84㎡형이 올 초 10억6500만원에 계약됐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상반기 분양을 앞둔 강남 재건축 단지도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이 분양하는 래미안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는 애초 일반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