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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71단독 김영수 판사는 A씨와 B씨가 C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에서 "C씨는 A씨에게 695만원, B씨에게 188만원을 지급하고, 욕실 바닥과 욕조 주위의 방수공사를 이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A씨와 B씨, C씨는 서울 서초구 5층짜리 공동주택..
단독주택이 약 8만 6천여 건으로 9%를 차지해, 아파트·다세대주택·단독주택 3대 주거시설이 전체 검색내역 중 약 46%로 절반가량 차지했다. 이외에 상위 10건 중 임야(6%), 전(5%), 대지(4%), 답(3%) 등 토지가 검색내역 중 약 18%를 차지하면서 수도권 경매시장에서 토지에 대한 관심비중이 높..
아파트는 전체 검색 내역 중 약 21%인 20만여 건을 차지했다. 아파트는 경매 난이도가 가장 낮아 경매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진입 장벽이 낮고, 환매가 쉬워 투자 메리트가 높기 때문. 다세대주택이 약 15만여 건(16%)으로 뒤를 이었지만, 물건 수가 아파트의 절반 정도임을 감안하면 더..
공급과잉 우려에 시달리는 주거용 부동산 투자가 불안하다면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비록 임대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지만 은행 금리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역시 거래가 주춤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511건으로 지난해 12월(8214건)에 비해 30% 이상 줄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면서 잘나가던 강남 재건축 단지 가격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용 49㎡ 매매가는 지..
수도권 신도시 분양 시장은 어느새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강남 대체 신도시’로 주목받으면서 청약 시장에서 인기를 끈 위례신도시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지만 정작 분위기는 냉랭하다. 입주가 진행 중인 위례신도시 엠코타운플로리체의 경우 입주율이 60% 수준..
미분양 증가의 주범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였다. 용인, 파주, 평택 등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3만637가구로 11월(2만6578가구)보다 15%나 늘었다. 지방에서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114가구에 그쳤던 대구 미분양 물량이 한 달 새 무려 2396가구로 급증했다. 대구에선 지난해 아파트 입주 물량..
연초부터 부동산 시장에 이상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잘나가던 서울,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는가 하면 위례, 하남 등 인기 신도시마저 분양권 웃돈이 빠지는 모습이 역력하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 시장은 여전히 청약 수요자로 넘쳐나지만 일부 단지에 그칠 뿐 전반적으..